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롬 디재스터 (문단 편집) == 재앙의 최후 == [include(틀:스포일러)] 5권 후반부, 헤르메스 코드 종주 레이스 후반에 갑툭튀한 러스트 직쏘가 범위를 대상으로 한 광역 마이너스 심의기, 러스트 오더로 레이스 코스는 물론이거니와 관중석, 레이싱 머신까지 부식시키면서 레이스를 그야말로 개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에 대해 분노한 실버 크로우가 러스트 직쏘에게 덤볐으나 상대가 되지 않았고, 당하기 직전 6대 크롬 디재스터로 각성[* 사실 2, 4권부터 디재스터가 실버 크로우에게 넘어갔다는 떡밥 자체는 뿌려져 있었다.]해 러스트 직쏘를 말 그대로 해체해 버렸다. 이후 이성을 잃고 관람석의 관중들까지 습격할 뻔했으나, 하루유키의 마지막 남은 이성이 이를 막았고, 치유리의 듀얼 아바타 [[라임 벨]]의 필살기 시트론 콜의 시간 되돌리기 능력으로 일차적으로 디재스터를 봉인한다. 그리고 6권. 칠왕회의에 참석해 갑옷을 정화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리고 흑설공주가 이에 동원하기로 한, 정화가 가능한 듀얼 아바타는 [[아더 메이든]]. 흑설공주가 최종수단[* 아더 메이든이 다니는 학교와 학년을 알고 있었기때문에, 작정하고 학년 전체를 털어버릴 생각이었다고 한다(...)]을 동원하기 전에 우연이 겹쳐 다시 재회한 아더 메이든과 만나고, 무제한 중립필드의 제성 남문에 봉인된 그녀의 구출작전을 계획한다.[* 굳이 구출작전을 실행한 이유는, 더 디재스터를 정화하는데 일반대전의 30분은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후 필사의 구출작전은 [[아더 메이든]]과 [[실버 크로우]]의 제성 내부돌입, 수수께끼의 버스트링커 트릴리드 테트록사이드와의 만남, 최후의 [[칠성외장]] 더 플럭튜에이팅 라이트의 확인등 생각지도 못한 사건들을 겪은 후 기적적으로 성공.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정화'는 와 있어야 하는 애쉬 롤러를 찾으러 날아간 크로우가 [[애쉬 롤러]]와 부시 우탄이 ISS 키트 장착자들에게 털리는것을 보고, 그 모습에 분노한 하루유키[* 애쉬는 부시 우탄을 되돌리기 위해 실버 크로우에게 심의기를 배우려고 요청했고, 이후 그 수행을 위해 같은 시간에 무제한 필드에 올라 오기로 약속했었다. 단지, 부시 우탄을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데리고 가기위해 조금 더 일찍 다이브 했고, 그 와중에 정보가 새어 무제한 필드에 잠복해 있던 ISS키트 장착자들에게 기습당했고, 이후 강화외장을 잃어 무력해 진 상태(무제한 필드에서 강화외장은 죽었다가 부활하더라도 되돌아 오지 않는다.)로 유린당하게 된 것.]가 더 디재스터와 동조, 일체화 하는 바람에 [[아더 메이든]]의 정화가 그대로는 먹히지도 않는 최악의 상황에 부딪힌다. 이후 6대 크롬 디재스터가 된 하루유키는 ISS 키트 장착자 여섯을 전부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쓸어버리고, 이후 올리브 그랩의 ISS 키트를 파괴하고, [[파일:녹왕VS6대 크롬 디재스터.jpg]] ISS 키트에서 빠져나온 빛이 향하는 곳으로 가다가 녹왕 그린 그란데와 녹색 레기온의 식스 아머중 하나인 아이언 파운드와 맞닥트리고 한바탕 싸워, 아이언 파운드를 박살내고, 이후 그린 그란데에게 가속연구회 본거지를 수호하고 있는 '메타트론'의 정보를 듣는다. 이후 9권 후반부에서 [[흑설공주]]가 [[실버 크로우]]가 강제 셧다운 된 장소 바로 코앞까지 가 정화를 시도하나 가속연구회 부회장 블랙 바이스가 그걸 알아채고 [[블랙 로터스]]로 변장하여 [[실버 크로우]]를 죽이려 든다. 하지만 변장에 속지 않고 오히려 [[블랙 로터스]]와 역공에 나서자 [[블랙 로터스]]의 공격을 맞을 때 '''[[샤프란 블로섬]]으로 모습을 바꾸어''' 그것을 크롬 디재스터가 보게 만든다. 크롬 디재스터의 탄생 원인 자체가 샤프란 블로섬의 죽음이었던 만큼 디재스터는 그걸 보자마자 완전히 폭주, 이성을 잃고 [[블랙 로터스]]를 <<공격자>>이자 <<적>>으로 간주하고 그야말로 깨 부순다. 그리고 내면 세계에서 [[크롬 팰콘]]의 의식과 만난다. 오해와 증오로 점철되어 있다는 것[* 팰콘은 사프란 블로섬이 크롬 디재스터에 같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을 깨달은 하루유키는 크롬 디재스터의 구성에서 디재스터의 증오와 오해를 풀 묘책을 생각해낸다. 크롬 디재스터는 스타 캐스터와 더 데스티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사프란 블로섬을 무한 에너미 킬한 요르문간드에게서 마치 유품마냥 드랍된 스타 캐스터에 사프란 블로섬의 의식이 깃들어 있다는 것. 하루유키는 내면 세계에서 빠져나와 [[블랙 로터스]]를 하늘 높이 안고 올라 피니시를 먹이는 척 하면서 디재스터의 증오에 물든 스타 캐스터를 플러스의 심의로 원래 모습으로 되돌린 후 갑옷의 가슴에 찔러 넣는다. 다시 말해 '''크롬 팰콘과 사프란 블로섬의 의식을 서로 만나게 한 것.''' 이때의 연출이 정말 감동적이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가속 세계의 시간을 기준으로 '''7천년이나 계속된 재앙의 갑옷은 완전히 더 데스티니와 스타 캐스터로 분리된다'''. 9권의 부재인 "7천년의 기도"는 이걸 의미한 것. 이후 로터스와 합체 심의기를 시전, [[블랙 바이스]]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이후 [[아더 메이든]]의 심의능력을 통해 완벽하게 정화, 그 후 남겨진 강화외장 더 데스티니와 스타 캐스터는 [[크롬 팰콘]]과 [[샤프란 블로섬]]이 살았던 무제한 중립 필드의 집에 안치하는 것으로 디재스터의 전설에 종막을 고한다. 여담으로 이때 하루유키는 집안에 [[크롬 팰콘|메탈 컬러의 아바타]]와 선황색 아바타, 그리고 작은 새끼고양이[* 하루유키가 '짐승'이라고 부르던 크롬 디재스터의 의식으로 추정된다.]가 있는 환상을 보았다. 이걸로 가속 세계는 물론이고 크롬 디재스터까지 행복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았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